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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일 "론스타의 외환銀 대주주 자격 박탈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소유주식 몰수 주장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원일 창조한국당 국회의원은 11일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을 박탈하고 소유 주식을 몰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어제 대법원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법의 2심 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며 "이번 판결로 론스타는 외환은행 대주주가 될 수 없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따라서 "금융위원회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를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검찰은 외환은행 불법 인수와 외환카드 주가조작의 주범인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부터 구속해야 한다"며 "불법행위로 취득한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도 압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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