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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일본 도후쿠(東北) 지방에 최고 진도 7.9의 강진이 일어났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일본 도후쿠지방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미야기(宮城)현 연안에 최고 6M의 쓰나미가 일어날 수 있다고 대형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쓰나미로 인해 도심은 물에 잠기기 시작했고 도쿄 도심 고층빌딩에서도 강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현 기상청 지진관리관은 "일본에 동쪽해안에는 지진 해일최대 10미터 경우까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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