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세계가 외국계 매수 유입에 힙임어 3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1일 오후 1시44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3.35%)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UBS, 씨티그룹글로벌 이 매수거래원 상위 1,2위에 올라 4만7000여주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다만 최근 현대증권은 신세계의 투자리스크가 아직 고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적정주가도 31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2월 이마트 부진에도 불구, 1-2월 매출은 설 수요와 패션 호조로 내부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단지, 수익성은 프로모션 지속 등으로 전년 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여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못 미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2월 실적은 오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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