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존 레전드 내한공연'
$pos="L";$title="";$txt="";$size="300,200,0";$no="20110310101516440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현대카드가 '컬처 프로젝트(Culture Project)'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존 레전드(John Legend)'의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떠오르는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 소개하는 컬처 프로젝트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가 흡수하지 못한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와 문화 영역을 다루기 위해 탄생한 새로운 문화 마케팅 브랜드이다.
현대카드는 오는 29일 팝의 핫 아이콘인 케샤(KE$HA)의 내한공연에 이어 두 번째 컬처 프로젝트로 R&B 음악의 아이콘인 존 레전드의 내한공연을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존 레전드 내한공연'은 4월19일과 20일 양 일간 오후 8시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홀에서 펼쳐진다.
존 레전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R&B 아티스트로 현재까지 800만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고와 9회에 걸친 그래미상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 신동으로 불렸던 존 레전드는 4살 때부터 가스펠과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2001년 유명한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를 만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뮤지션의 길로 접어 들었다. 2004년 첫 앨범 'Get Lifted'로 빌보드 팝 앨범 차트 4위, 블랙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데뷔 이후,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작곡과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그에게 팬들과 언론의 찬사가 이어졌고, 2005년에는 'BET 어워드'에서 스티비 원더와 함께 부른 'Ordinary people'이 화제가 되면서 스티비 원더의 후계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후 존 레전드는 2006년 2집 'ONCE AGAIN'으로 그래미 어워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R&B 앨범, 최우수 남성 R&B 보컬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카니예 웨스트와 브랜디 등 슈퍼스타급 게스트가 참여한 3집 'EVOLVER'는 1, 2집을 뛰어넘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그가 최고의 R&B 아티스트임을 입증했으며, 지난 해 발표한 'WAKE UP' 앨범은 가스펠과 록, 레게, 힙합 등이 공존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그래미 어워드 3관왕을 차지했다.
존 레전드는 음악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환경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LIVE EARTH CONCERT'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난민·기아들을 위해 'The Show Me Campaign'을 전개하기도 했다. 존 레전드는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09년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됐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존 레전드 내한공연'의 티켓은 스탠딩과 지정석이 모두 11만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티켓 구매에 있어서도 특전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14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사전 판매되는 좋은 좌석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티켓은 15일 낮 12시부터 프리비아와 인터파크를 통해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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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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