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 출시...6가지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SK텔레콤 등 총 8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상 사업분석 솔루션인 '마이비즈니스(MY BUSINESS) 상권분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월 업데이트 되는 유동인구, 부동산, 사업장 매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분석 과정을 거쳐 구성한 국내 최초의 상권분석 솔루션으로 전국 1000여개 핵심상권 및 행정구역별 상권에 대한 맞춤형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마이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는 유동 인구와 인구밀도 대비 업종 분포를 보여주는 '잠재 수요 분석, 경쟁 매장 분포와 밀집도를 보여주는 '경쟁업체 분석', 부동산 시세 및 유동인구 밀집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분석', 업종별 매출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매출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들은 상권과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분석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사업고민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상권분석에 실패해 매년 80만명 이상 폐업하는 개인사업자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카드·캐피탈 관계자는 "마이비즈니스 상권분석 서비스가 개인사업자의 성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정보를 제공해 개인사업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신뢰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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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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