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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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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의제21 시민실천단' 사업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0년 서울의제21 시민실천단 사업 평가결과 25개 자치구 중‘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해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녹색장터 ▲생활권 녹지 확충 사업 ▲특화사업 ▲공공장소 에너지 지킴이 4개 사업을 심사한 결과다.

서대문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 노력 인정받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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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대문구를 3개 지역으로 구분해 그 여건에 맞는 녹색장터를 추진하여 주민참여도를 높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텃밭상자 무료 분양 사업과 우수 텃밭상자 경진대회 개최도 주민들의 식품 안전관리와 환경의식을 높인 차별화된 사업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공공청사 에너지 모니터링, 홍제천 생태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구온난화는 우리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밀접한 문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친환경 녹색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과☎ 330-181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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