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금융이 저평가 분석에 9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우리금융은 전일에 비해 3.89% 상승한 1만47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매수 유입이 강세다. 유비에스증권 창구가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41만주 이상 유입됐고 CLSA를 통해서도 13만주 이상 유입됐다.
대신증권은 이날 우리금융의 PBR이 0.72배로 은행 평균인 0.92배에 크게 못 미친다며 은행주 반등세가 지속될 경우 다른 은행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저평가 돼있다"며 "현대건설 세후 매각익 7110억과 BC카드 매각익 890억원 등 일회성 이익요인들이 산재해 있고, 금리 인상, 경기선행지수 상승 반전의 최대 수혜주로서 곧 반등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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