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항공주들이 국제 유가의 진정세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한항공이 2.74%, 아시아나항공이 2.96%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증산을 논의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한데 따라 진정세를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4%, 42센트 내린 배럴당 105.0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브렌트유 역시 1.6%, 1.88달러 하락한 배럴당 113.16달러를 나타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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