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 http://kr.lottedfs.com)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1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Brand Power Index)’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면세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파워 지수에서 759.5점을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구입가능성 및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가 '면세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롯데면세점을 선택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체계화한 브랜드 관리 모델에 입각한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평가 제도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업 등 총 196개 산업군을 망라한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만 15~60세 남녀 1만14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면세점 최영수 대표는 "롯데면세점에 변함 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면세점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세계 속에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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