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 분석에 8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32분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보다 1.58%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와 한국증권 창구를 통해 기관과 외국인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부터 철강무역에서 POSCO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된다고 전망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POSCO 철강수출 증가물량 중 상당부문이 트레이딩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POSCO계열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2011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며 "2012년 POSCO철강제품 매출은 3.7조원을 상회하고 POSCO 수출액 대비 비중은 2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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