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사이버결제가 8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8분 한국사이버결제는 전일보다 1.08% 상승한 4195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매수창구 최상위에 올라있고 CS증권 창구로 외국계 매수 물량도 유입중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박시영 애널리스트는 "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00억원(전년동기+32.2%)과 60억원(+57.9%)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증대와 함께 M/S 확대로 인해 PG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프라인VAN 가맹점 확대와 온라인VAN사업과 시너지를 통한 매출 증가로 VAN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라며 "소셜커머스 결제와 ARS결제 등 온라인 신규서비스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외형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