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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4개 FDM 거래 기념 '캐시백' 이벤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4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4개 FDM 거래 개시 등을 기념해 계약 거래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게인 캐피탈(Gain Capital)과 히마와리(Himawari) 외에 FXCM과 IBFX 등을 추가해 4개 FDM과 거래를 개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FDM(Forex Dealer Member) 이란 호가 주문을 받아 체결해주는 외국 증권사를 말하는데 FDM을 여러 회사와 거래하게 되면 좀 더 좋은 스프레드를 받아서 고객이 유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빅 사이즈 상품 거래도 추가했다. 빅 사이즈 상품은 1계약단위(증거금 5000달러)로 제공되던 FX마진 상품을 3계약단위(증거금 1500달러)로 확대하고, 스프레드는 기존상품 대비0.3~0.5 pip로 축소해 FX마진 거래비용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수익을 내기 쉽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FX마진의 장점은 넷팅·헷지 시스템 공동 운영, 헷지 주문 상계청산 기능 지원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다. 또한, FX마진 거래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해외선물의 마이크로 통화선물 수수료를 1달러로 인하해 FX마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캐시백' 이벤트는 4개 FDM 거래 및 빅 사이즈를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1계약당 1마일리지(1달러), 빅 사이즈는 1계약당 3마일리지(3달러)를 고객의 계좌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FX마진 첫 거래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FX마진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지점 또는 은행(우리은행, 하나은행, KB은행)을 방문해 FX마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의 FX마진 거래전용 HTS인 "eFriend FORCE"를 이용, 24시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초보 투자자들이 FX마진 모의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에서 회원 가입 후 FX마진 모의거래를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해외선물/FX마진 24시간 데스크(1577-1282)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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