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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6인조 아이돌그룹 틴탑이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 환상적인 무대를 펼치며 투혼을 발휘했다.
틴탑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TRANSFORM’의 타이틀 곡 ‘Supa Luv’를 공개했다.
이들은 앞서 4일 오전 교통사고에도 불구, '인기가요' 생방송에 참여해 리믹스 된 멜로디에 맞춰 양손을 치켜들고 점프하듯 날아오르는 일명 ‘슈퍼맨 춤’과 멤버 ‘리키’가 허리를 180도 꺾는 ‘매트릭스 춤’ 등 고난이도 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패기넘치는 부상 투혼에 이날 운집한 많은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앞서 틴탑은 4일 스케줄 소화중 한 승용차와 추돌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일부 멤버들이 목과 무릎의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한편 틴탑은 현재 '수파 러브'의 리믹스 버전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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