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1조1622억원 풀어, 전국평균보다 2.2%↑…6월말까지 일자리사업, 생활안정사업에 집중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가 전국 9개 광역도 중 재정조기집행 실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2월말까지 상반기 목표액 4조6347억원 중 1조1622억원을 사용, 재정조기집행비율이 25.1%로 전국평균(22.9%)보다 2.2%가 높아 전국 9개 광역도 중 최고라고 3일 밝혔다.
충남도는 재정조기집행 전담팀(T/F)을 두고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실’(실장 기획관리실장)을 뒀다. 또 실·국별 추진상황을 매주 한 번 이상 점검해왔다.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관련 있는 ‘일자리사업, 생활안정사업, SOC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조기집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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