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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약세, 고용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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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했다.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경제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기 때문이다.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위축됐다.


10년물 금리는 4일 2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크루드오일 가격이 북아프리카와 중동사태로 상승세를 이어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 연준(Fed)이 공개한 베이지북에서는 소매판매증가와 제조업성장에 따라 올해 고용시장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채권] 약세, 고용호조 [표]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 추이 <제공 : 마켓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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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오후 4시12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8bp 상승한 3.48%를 기록했다. 한때 3.38%를 기록하며 지난달 1일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브레이크이븐레이트(breakeven rate)인 10년물과 TIPS간 스프레드가 244~245bp를 기록해 지난해 4월30일이후 10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벤 버냉키 Fed 의장이 전일 북아프리카와 중동사태로 인한 원유가 상승등으로 현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원유가격이 이틀연속 100달러를 넘겼다. 리비아 정정불안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4월 인도분 크루드선물이 전장대비 2.7% 상승한 배럴당 102.33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02.43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ADP가 2월 민간고용이 21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34명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예측평균치는 18만명 증가였다. 예상레인지도 9만명에서 21만명선이었다.


미 노동부가 오는 4일 2월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19만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월에는 3만6000건 증가한바 있다. 전일 발표한 2월 ISM제조업지수도 61.4로 증가해 2004년 5월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빌 그로스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월간 전망자료에 따르면 미국채금리가 GDP 5% 성장을 보일때와 비교하더라도 150bp 정도 낮다고 밝혔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벤 버냉키 Fed 의장은 재정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양적완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회복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더블딥등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Fed는 2015년 4월물부터 2016년 2월물까지 67억달러규모의 국채를 매입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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