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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일진머티리얼, 상장 앞두고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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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오는 4일 상장예정인 일진머티리얼이 1만5300원(-0.65%)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상장심사 청구기업인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은 8만8000원(+1.15%)으로 12일만에 반등했고 심장 충격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은 1만3100원(+1.95%)으로 상승했다.

삼성관련 주로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8800원(+1.1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26만6000원(-0.75%)으로 사흘간의 보합에서 다시 밀려났고 투자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이 3만원(-4.76%)으로 내려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는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7800원(+0.85%)으로 18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으나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34만5000원(-0.58%), 8만4500원(-1.74%)으로 내렸다.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3400원(-1.47%)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다.

SI(시스템통합) 관련 주로는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가 3만7000원(-1.60%)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SI(시스템통합) 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8000원(-1.60%)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관련 주로는 비금속 광물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5만9500원(+2.59%)으로 올라 7거래일 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작업복 및 유사의류 제조업체 엠케이트렌드는 7700원(+8.45%)으로 급상승을 했으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원테크는 5200원(-2.80%)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 밖에 포스코건설이 8만3500원(-3.47%)으로 내려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LCD장비 및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가 1만6500원(-2.94%)으로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기초 유기화합물 제조업체 엠에너지는 3800원(-2.56%)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장외시장 시황]일진머티리얼, 상장 앞두고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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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일진머티리얼, 상장 앞두고 약세 지속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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