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연성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인터플렉스(대표 배철한)가 결산이사회를 통해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 테블릿 등에 주로 사용되는 FPCB 분야 국내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4192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영업이익률 7.4%)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50% 이상, 영업이익률 92.5% 가까이 증가된 수치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전년에만 주식가치가 4배 이상 증가하며,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시켰으며, 이번 현금배당을 통해 다시 한 번 주주이익 환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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