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조현재의 팬클럽이 SBS드라마 ‘49일’ 촬영현장을 방문해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의 팬들은 '49일'의 촬영소식에 팀을 나눠 촬영장으로 방문하고 있다.
조현재의 소속사 측에 따르며 이들은 서울 촬영지 뿐만아니라 지방 촬영에까지 따라나서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게 간식을 나눠주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전 스태프들에게 초콜릿을 돌리며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조현재는 “항상 팬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며 군 제대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조현재의 팬들은 이미 지난 해 그가 의정부에서 군 전역식을 할때도 수백여명이 부대 앞을 찾아오며 그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49일’은 ‘싸인’ 후속으로 내달 16일 첫방송하는 작품으로 조현재는 이 작품에서 천재 건축설계사 한강 역을 맡아 이요원 배수빈 서지혜 남규리 정일우와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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