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조현재가 드라마 ‘49일’(연출 조영광·극본 소현경)에 남자주인공 한강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 해 6월 19일 전역한 후 복귀작을 물색하던 조현재는 SBS 새 수목 드라마 ‘49일’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그는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만큼 극중 한강 역에 몰입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스타엔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단번에 결정을 했으며 2011년 상반기에 기대되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재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한류스타로서 각종 아시아 팬미팅과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49일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으로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 소현경 작가의 작품으로 1월말께 첫 촬영을 시작해 ‘싸인’ 후속으로 3월 방송예정이다. 남규리와 정일우 등이 캐스팅 확정됐고 이요원이 또 다른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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