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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위암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도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김태원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암특집 촬영 중 위암 초기 판정을 받고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그는 지난 26일 퇴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네티즌들도 일제히 "충격적이다" "다행이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 "빠른 쾌유를 빈다" "'남격'이 사람 한 명 살린 셈"이라며 김태원의 쾌차를 기원했다.
더불어 "암 검진 특집을 보며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재미로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워졌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김태원을 제외한 멤버들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원의 위암 수술기는 27일 오후 '남격' 방송분을 통해 예고편이 공개되며, 3월 6일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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