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이버 학습관 오픈 외국어 자격증 재테크 등 총 11개 분야 230여개 맞춤강좌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3월부터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평생교육을 안방에서 골라 들을 수 있게 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학습관을 신규 오픈하고 230여개의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구민에게 개방한다.
![송파구, 평생교육 사이버 학습관 오픈](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22710594718936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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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에는 외국어 자격증 컴퓨터·IT 취·창업 자기계발 재테크 자녀교육 여성·육아 생활건강 취미·교양 명사특강 11개 분야 강좌가 마련돼 있다.
외국어에는 토익과 중국·일본어회화가,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동화연구지도사, 요양보호사 등 유용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메이크업, 코디, 영어인터뷰, 면접성공전략 동영상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성이 행복한 도시’라는 송파의 명성에 걸맞게 여성을 위한 동영상도 세심하게 편성했다. 43개의 요리, 육아, 패션, 뷰티 동영상이 여성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사이버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자유롭게 사이버학습관을 이용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개인의 취업 및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1가정 1학습’ 체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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