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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치솟는데 양심불량 주유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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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치솟는데 양심불량 주유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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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제유가 상승으로 주유소 휘발유값이 20주 연속 상승하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국민들의 가계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불법, 저질 기름을 판매하다 적발된 주유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지식경제부가 한국석유관리원을 통해 전국 3만4877개 석유사업자(생산, 주유소, 일반판매소 등 포함)의 석유제품의 품질을 검사한 결과, 비정상 적발이 603개 업소로 2009년 적발(417개 업소)대비 44.6% 급증했다. 석유관리원측은 "작년 연초에 발생한 신종 유사경유가 출현하면서 적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종 유사경유는 저가의 보일러등유나 실내등유의 식별제 및 착색제를 제거해 자동차용 경유와 혼합 판매한 불법 석유제품이다.

취급형태별로는 603개 중 유사석유제품 취급적발이 85%(510개 업소)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품질부적합(물과 침전물 등 품질기준 벗어나는 제품, 53개 업소), 금지위반(등유의 용도변경 등, 40개 업소)등이었다. 유사석유제품을 취급하다 적발된 510개 업소 가운데는 유사경유가 전체 적발의 58%(347개 업소)로 유사휘발유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사휘발유는 휘발유에 용제, 톨루엔 및 메탄올 등이 혼합된 형태다.


이번에 적발된 603개 업소 가운데 90.7%에 이르는 547개 업소가 주유소여서 사실상 주유소들의 비정상 행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547개 주유소의 비정상 적발이 가장 많이 된(적발률 기준) 지역으로는 1위 경기(2.58%), 2위 충북(2.56%), 3위 광주(2.4%), 4위 전남(2.2%), 5위 경남(2.1%) 순이었다. 적발업소 기준으로는 경기가 156개 업소, 전남·경남(각각 61개 업소),충북(51개 업소) 등의 순이었다.

기름값 치솟는데 양심불량 주유소 급증

지역별 주유소등록수와 비교한 적발률에서는 광주가 332개 등록 주유소 가운데 27곳이 적발돼 적발률이 8.1%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6.6%), 전남(6.0%), 충북(5.9%), 인천(5.5%) 등의 순이었다.


547개 주유소 가운데 유사석유제품을 취급한 곳은 87%인 478개 업소로 적발업소 기준으로는 충남 천안시(20개 업소),경남 함안군(17개 업소), 광주 광산구(15개 업소), 경남 창원시(14개 업소), 경기 수원시, 화성시, 전남 나주시(각 13개 업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갯수와 비교한 적발률에서는 경남 함안군이 68개 주유소 중 17개가 유사석유제품을 팔아 25.0%로 가장 높았다. 또 전남 나주시(16.9%), 서울 서대문구(15.0%), 전남 해남군(14.3%), 전남 화순군(14.0%)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석유사업자의 상표표시별로는 자가폴 주유소가 전국의 579개 중 138개가 적발돼 적발률(23.8%)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에쓰오일(5.1%), 현대오일뱅크(3.3%), SK에너지(3.0%), GS칼텍스(2.6%) 순으로 나타났다. 길거리판매(비석유사업자)가 많은 지역에서의 적발률에서는 대구(25.2%)가 1위였으며 2위 경기(12.5%), 3위 경북(12.1%), 4위 인천(11.7%), 5위 부산(8.6%)으로 나타났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품질검사 실적 및 유사석유 취급업소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유사석유에 대한 관심과 근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L(리텅)당 6.4원 오른 1856.6원으로 집계됐다. 2008년 7월 다섯째 주(L당 1897.38원) 이후 30개월여 만에 최고 가격이다.


자동차용 경유는 L당 9.9원 오른 1661.3원이었고, 실내등유도 2.6원 상승해 1233.4원을 기록했다. 경유의 경우 2008년 9월 셋째 주(1668.29원) 이후로, 실내등유는 2008년 10월 다섯째 주(1282.24원) 이래 각각 최고치다. 휘발유와 경유, 실내등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모두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2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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