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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모바일 생방송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아프리카TV(www.afreeca.com)를 통해 인터넷 방송 시청과 생중계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모바일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진석 나우콤 아프리카사업본부 이사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방송하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산 센텀시티 화재 현장, 부산 거제동 롯데캐슬 화재 현장 등이 생중계 되는 등 모바일 방송의 파워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안드로이드용 방송하기 기능 출시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 방송의 파급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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