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 머무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축소해 약보합권까지 고점을 높였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5원 내린 112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국제유가가 하락한 여파로 정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으며 한때 1126.3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던 증시가 보합권에서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환율은 차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1130원을 넘나들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는 반면 역외와 은행권 숏커버로 환율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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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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