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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 “극한의 원가절감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25일 정기주총 남용·변대규 사외이사 선임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5일 “올해도 극한의 원가절감을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작년에는 철강 시황이 좋지 않고 원료 가격이 상승했지만 신소재 개발과 글로벌시장 개척 등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철강 시황의 불확실성과 원료 가격의 급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하고 글로벌 투자성과를 가시화해 주주가치가 올바르게 평가받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주총에서 남용 LG전자 부회장과 변대규 휴맥스 대표, 박상길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안철수, 손욱, 박상용 사외이사는 임기가 끝나 물러났으며,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임기가 1년 연장됐다.


포스코는 감사위원은 사외이사인 김병기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박상길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이 70억원으로 정해졌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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