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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이 24일 35명의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소뱌닌 시묘노비치 세르게이(Sobyanin Semyonovich Sergey) 모스크바 시장 일행을 하얏트 서울 호텔에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이번 만찬은 소뱌닌 시장과 모스크바의 지하철 도로 건설, 전동차, 버스, 엘리베이터, 주차설비 등을 공급하는 사업과 관련해 공통의 관심사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모스크바는 극심한 교통체증 문제 해소를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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