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24일 ‘우수 협력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우수 협력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신헌 대표가 직접 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HD방송센터를 둘러보고 및 생방송 현장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정기적으로 협력사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롯데홈쇼핑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반성장 베스트 파트너’ 시상식을 열고 우수 협력사 20개사를 대상으로 베스트 파트너십 인증패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매출 우수 협력사뿐만 아니라 성장 우수 협력사로 대상을 확대시켰다. 선정된 협력사에게는 인증패 및 부상, 기념품 외에도 구매카드 비율을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신 대표는 "롯데홈쇼핑의 가장 큰 경쟁력은 협력사'라며 "협력사와 성과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 방법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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