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하이킥3'를 등에 업은 초록뱀의 상승세가 매섭다.
23일 초록뱀은 전일 대비 235원(10.56%) 오른 24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2555원까지 치솟으며 전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초록뱀은 지난 7일 MBC와 87억원 규모의 시트콤 하이킥3의 제작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7일에는 하이킥3에 출연할 신인배우들을 관리하는 전담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혀 하이킥 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초록뱀은 오디션으로 하이킥3에 출연할 신인 배우를 선발한 후 설립할 자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제작자부터 연기자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