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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수영 "짧은 신혼생활 아쉽지만 설렘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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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수영 "짧은 신혼생활 아쉽지만 설렘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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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수 이수영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영은 23일 오전 소속사 측을 통해 "현재 임신 4개월을 갓 들어섰지만 올해 엄마가 된다. 아직까지는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변 지인들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와 함께 아이의 태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짧은 신혼기간이 아쉽긴 하지만 곧 태어나게 될 아이 생각을 하면 너무 행복해 아쉬움 보다 설렘이 더 크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이수영은 임신 4개월째로 들어서고 있으며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경험하는 입덧을 시작으로 임신을 실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수영은 당분간 다른 스케줄은 자제하고 본인이 DJ를 맡고 있는 KBS2 라디오 '이수영의 뮤직쇼'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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