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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추어매치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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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추어매치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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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의 첫 번째 대회다.


WGC시리즈는 이 대회를 기점으로 3월 캐딜락챔피언십, 8월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11월 HSBC챔피언스 등 연간 4개 대회로 구성됐다. 2006년까지는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이 포함됐다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등 빅스타의 외면으로 2007년부터 제외됐고, 지난해 HSBC챔피언스가 새로 시리즈에 진입해 다시 4개 대회가 됐다.

캐딜락챔피언십은 지난해 CA챔피언십이 스폰서가 바뀌면서 대회명이 바뀌었다. 앞선 3개 대회 총상금이 각각 850만 달러, HSBC챔피언스만 700만 달러다. HSBC챔피언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아직 정규 투어에 진입하지 못했고, 유러피언(EPGA)투어에서만 상금랭킹에 포함되고 있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GATours)이 주관하는 이 시리즈의 화두는 단연 총상금이 무려 3250만달러(한화 363억원)에 달하는 '돈잔치'다. 단기간 내에 메이저급 대회의 위상을 정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은 1회전에서 탈락해도 3만달러를 줄 정도다.

당연히 아무나 나올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액센추어매치플레이는 세계랭킹 64강 만이 출전자격이 있다. 1대1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져 이변이 속출한다는 점도 독특하다. 미국과 유럽의 양대투어 상금랭킹에 모두 포함돼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선수들에게는 '두마리 토끼사냥'도 가능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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