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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지역난방요금 평균 1%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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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요금이 1%인하되고,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주택용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지식경제부가 22일 밝혔다. 이는 소각열 등의 활용 증대에 의한 인하요인이 발생하고 이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고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지역난방요금 적용대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요금을 준용하고 있는 GS파워, 삼천리 등 21개 집단에너지사업자다. 인하대상 지역은 서울, 안양 등 전국 36개 지역으로서 공동주택 173만세대(전체 1488만세대 11.6%) 및 건물 2631개소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요금조정으로 물가는 0.0016% 인상억제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전용면적 85㎡ 아파트 기준으로 연간 난방비가 7000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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