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150g의 초경량 축구화, ‘F50 아디제로 프라임 (F50 adizero Prime)’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165g(270mm기준)의 ‘F50 아디제로(F50 adiZero)’보다 15g이나 가벼워진 제품이다.
새로운 소재로 아웃솔의 무게를 혁신적으로 감소시킨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 아웃솔을 사용해 가장 가벼우면서도 안정성이 보장되는 축구화가 가능하게 됐다.
아웃솔과 갑피를 연결시켜 주는 TPU 버튼 프레임 장착으로 외부 안정성과 지지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한 겹의 합성 소재의 아디라이트 트윈(adiLite TWIN)을 사용해 축구화의 무게를 더 줄여주는 동시에 제2의 피부와 같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디라이트 트윈은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내부의 TPU 서포트 밴드는 갑피 부분을 강화시켜 주면서 안정성과 컨트롤을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F50 아디제로 프라임은 아디다스 명동직영점, 싸카, 카포, 피파스포츠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9만9000원.
FIFA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 박주영, 손흥민 선수 들이 F50 아디제로 프라임을 신을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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