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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규직 전환 인턴 16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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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중소기업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는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청년인턴 1600명을 모집하는 '2011서울시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을 실시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00명 늘어난 1600명이다. 이들은 서울시 신성장동력산업 및 전통제조업에 1300명, 인쇄·봉제에 300명 내외로 배치된다.


청년인턴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이다.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해당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기간 6개월동안 지급되는 임금은 월 130만원 이상이다. 이 때 서울시가 10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추가로 30만원이상 부담한다.


참여기업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청년인턴십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어야 한다.


인턴신청은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인턴십은 현재까지 정규직 788명을 배출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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