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케이씨텍이 비메모리 반도체 확대 수혜 평가에 21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1분 케이씨텍은 전거래일보다 3.13% 오른 691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케이씨텍에 대해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확대가 성장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22%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황준호 애널리스트는 "2011년~2012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1%, 24% 상향조정했다"며 "올해 반도체 장비 및 소재부문의 성장세 가속화, 자회사 가치 부각으로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비메모리 반도체에서는 반도체연마(CMP)공정이 증가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 수혜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케이씨텍의 4분기 매출액이 506억원으로 예상치 409억원을 상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45억원으로 예상치 17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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