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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 18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 지난 방송분 33.6% 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와(박정아 분)는 자신의 입지가 불안하자 미국에 있는 회장부부를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또 공항에서 안나(도지원 분)와 동해(지창욱 분)를 기다리던 김준(강석우 분) 앞에 혜숙(정애리 분)과 도진(이장우 분)이 나타나 노려보며 극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은 14.9%, MBC '폭풍의 연인'은 5.7%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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