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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한걸음 다가섰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5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 시청률 3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35%보다 0.1%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36.1%) 경신을 앞두고 있다.
한동안 주춤하던 시청률은 깊어진 극적 갈등으로 인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 이상 아버지를 찾지 않겠다고 말하는 동해(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호박꽃 순정'은 14.1%, MBC '폭풍의 연인'은 7.5%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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