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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비스, 2010학년도 수능 쉬워지지만 중요도는 지속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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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18일 교육서비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능과 EBS 교재의 실질 체감 연계율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김미송 애널리스트는 "16일 수능과 EBS연계 강화방안에서 EBS와 수능과의 연계율을 70%로 유지하고 문제를 너무 변형해 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며 "2012학년도 수능이 쉬워질 것임에도 불구 수능의 중요도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발표한 개선안은 수능을 비교적 쉽게 출제해 올해부터 영역별로 만점자 비율을 1%로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내년도 수능이 쉬워질 것이지만 중요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이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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