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등포구,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 검검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173개단지, 5만8227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영등포구,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 검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AD

이번 점검은 건축물이 해빙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취약부분을 미리 파악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아파트와 연립주택 79개 단지는 민간 건축전문가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한다.


준공 후 15년이 미경과된 94개 단지는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초 기둥 보 계단 등 주요 구조부 안전 여부 ▲축대 옹벽 절개 침하와 균열 발생 여부 ▲옥상 물건 적치 등으로 인한 과하중 여부 ▲담장 등 부대시설 안전성 여부 등이다.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설물 파손과 부식상태, 엘리베이터 정기점검 이행 여부 등도 확인한다.


점검 후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금지, 사용제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