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티웨이항공(대표 윤덕영)이 토마토저축은행, CTS 기독교TV와 공동 주최하는 제 1회 ‘FLY20+1’ 여행 기부 캠페인의 제주여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FLY20+1은 항공 좌석 20석이 판매될 시 1석을 나눔 지정석으로 배정, 사회복지단체 추천 아동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적립식 여행기부 활동이다.
제 1회 FLY20+1 프로그램은 ‘네 꿈에 날개를 달아라’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6일, 17일, 22일, 23일, 24일까지 총 7일간 당일 여행 일정으로 진행된다.
370여명의 캠페인 아동들에게 직접 친필 편지를 전달한 윤덕영 티웨이항공 대표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과 여행의 값진 의미를 나누고 유년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여행할 수 있도록 FLY20+1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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