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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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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세단 2종..가격 1130만~1409만원 책정

GM대우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첫선 GM대우가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를 16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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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GM대우의 두번째 쉐보레 브랜드 차종인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가 16일 공개됐다.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아베오는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 등 두 가지 모델이다. 세단은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아베오는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아베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GM의 글로벌 소형 모델로, 한국에서 차량 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신형 아베오는 해치백과 세단 모델 모두 차량 휠과 휠 하우징을 돌출되도록 표현한 ‘휠아웃/바디인(Wheels-out/Body-in)’이라는 독특한 쉐보레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전면 스타일은 기존 소형차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듀얼 크리스털 헤드램프(Dual Crystal Headlamps)’와 ‘듀얼 메쉬 그릴(Dual Mesh Grille)’이 각진 후드 캐릭터 라인과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은 돌출형 헤드램프는 램프가 외부로 노출됐으며 크롬으로 주위를 장식했다.


측면 다이내믹 벨트 라인은 한층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이다. 최대 17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대형 알로이 휠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측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쉐보레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은 실내 디자인에도 적용됐다. 신형 아베오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동급 최대 크기의 실내 공간과 더불어 블랙 색상을 강조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살리는데 일조했다.


특히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좌/우 대칭으로 설계된 ‘듀얼 콕핏(Dual Cockpit)’ 디자인을 적용했다.


계기판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가변흡기 매니폴드(Variable Intake Manifold)’를 새롭게 적용한 1600cc DOHC(4실린더/16밸브 타입) 엔진은 성능과 연비를 높였다. 엔진부하와 회전 수에 따라 엔진의 공기흡입 경로를 적절하게 변경토록 하는데, 1.6리터 모델은 최대 토크 15.1kg·m(4,000rpm) 및 최대 출력 114마력(6000rpm)을 실현했다.


또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된 자동 중립 기어 시스템은 신호 대기 및 장시간 정차 시 운전자가 변속을 하지 않아도 중립으로 변경이 가능하게 했다.


부드러운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도 신형 아베오의 특징이다. 유압식 스티어링 대신 전자식 속도 감응형 스티어링 방식을 새롭게 채택했다.


쉐보레 아베오는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 기준 별 5개(★★★★★) 이상을 기본 목표로 개발돼 뛰어난 승객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량 충돌 시 차량 페달이 운전자 방향으로 밀려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급 최초로 브레이크 페달 분리 시스템(Pedal Release System)을 장착했다. 사고가 났을 경우 페달 연결부가 자동으로 분리돼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에 치명적인 상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차량 급제동 시 뒷차에 경고등을 점등해서 알려주는 ESS(Emergency Stop Signal) 시스템도 장착됐다.


쉐보레 아베오1.6 가솔린 모델(수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L 1130만원 ▲LS 1256만원 ▲LS DLX 일반형 1313만원 ▲LT 1409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선택시 150만원이 추가된다.


GM대우는 오는 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GM대우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첫선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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