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분기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분기에 비해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0.4%를 밑도는 수치이다.
유로존의 12월 수출은 전월에 비해 0.4% 떨어졌다.
크리스토프 웨일 코메르츠방크 AG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성장을 이끄는 수출과 투자가 전반적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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