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스왑 5년중심 타이튼..스왑베이시스 와이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세다. 전반적으로 장이 조용한 가운데 5년구간에서 오퍼가 가장 많다. CRS금리도 하락세다. 중공업물량이 오랜만에 대량으로 나오며 장중 10bp 가량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본드스왑은 5년중심으로 축소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벌어지는 양상이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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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2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0.5bp 떨어진 3.59%를 보이고 있는 반면,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전일대비 2bp씩 내려 4.05%와 4.24%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도 채권이 강세를 보이며 5년구간은 축소되는 흐름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2.5bp씩 떨어지고 있다. CRS 1년물이 2.37%를, 3년물이 2.90%를, 5년물이 3.25%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1~2bp 정도 벌어지며 축소하루만에 확대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20bp에서 -122bp를, 3년물이 전일 -114bp에서 -115bp를 기록중이다. 5년물은 전장과 비슷한 -99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 한 스왑딜러는 “IRS가 2bp 정도 하락세다. 본드스왑도 별차이가 없다. 채권 5년구간이 가장 강해 관련구간만 소폭 타이튼되는 분위기”라며 “CRS는 10bp 정도 밀렸다가 절반정도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스왑베이시스도 와이든되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복수의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들은 “CRS금리가 중공업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다만 저가매수세도 유입되면서 주춤한 모습”이라며 “IRS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상황속에서 커브가 약간 플래트닝되고 있다. 1년은 탄탄한 반면 2년이후가 좀 내려가고 장이 강해지면서 5년구간 오퍼가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가 조용한 가운데 큰 움직임이 없다. 커브만 약간 플랫되는듯 싶다”며 “CRS는 오랜만에 중공업물량들이 크게 들어와 하락했다. 현재는 다소 소강상태다. 멀찌감치 비드가 좀 나오는 흐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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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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