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변진섭이 최근 쎄시봉 신드롬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그는 최근 사석에서 “쎄시봉의 인기는 음악적 진정성이 만들어낸 세월의 무게”라고 밝혔다. 쎄씨봉은 1960년대 말부터 청년문화의 산실로 자리 잡은 통기타 라이브클럽 출신 가수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주역으로는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등이 있다.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 이들은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변진섭은 “칠순을 바라보는 대선배들의 음악적 열정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지금의 인기는 진정성을 갖고 수십 년간 음악을 한 것에 대한 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행보는 후배 가수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그는 기이한 앨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2개월이 지나서야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섰다. 타이틀 곡 ‘눈물이 쓰다’다. 디지털 싱글 앨범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상황서 홍보 방식은 가요계 다수 관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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