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8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환시 현물환 종가 1122.8원보다 0.4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가 재부각된데 따라 유로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1개월물은 1124.50~1128.0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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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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