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폭풍의 연인' 후속 '남자를 믿었네' 28일 첫 방..박상민 우희진 발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폭풍의 연인' 후속 '남자를 믿었네' 28일 첫 방..박상민 우희진 발탁
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폭풍의 연인'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남자를 믿었네'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남자를 믿었네'는 박상민, 우희진, 심형탁, 왕빛나, 김동욱, 이다인, 홍수아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정 많고 철 없는 엄마와 두 자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캐릭터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상민과 우희진은 식품기업 산들강 회장의 아들 남기와 딸 화경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회사의 후계구도를 두고 대립을 벌이게 된다.

심형탁과 왕빛나는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유능한 능력을 가진 선우와 경주로 한 때 연인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헤어지게 된 인물을 연기한다.


김동욱, 이다인, 홍수아는 각각 카페에서 일하면서 영화감독을 준비하는 현수, 경주의 동생 경미, 현수의 옛 애인 정민 역을 맡아 삼각관계를 펼치게 된다.


'남자를 믿었네'는 사랑하면서도 안타깝게 헤어진 연인의 그리움을 간직한 열정적인 순정 멜로, 사랑에 서툰 그래서 더욱 귀여운 사랑을 보여주는 풋풋한 멜로, 서로를 살뜰히 챙겨주는 황혼의 멜로 등 삼색 멜로가 잘 어우러져 있어 작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들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랑과 이별과 그리움, 재회, 질투, 분노, 집착 등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남자를 믿었네’는 사랑에 속고, 또 사랑에 웃게 되는 수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사랑에 서툴러 상처를 주고 받는 한국 남성을 위한 화끈한 로맨스 촉진제가 될 것이다.


한편, '남자를 믿었네'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기획했던 이은규 PD와 '로비스트''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극본을 담당했던 주찬옥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