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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국가대표로 변신? 강추위 이겨낸 감동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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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국가대표로 변신? 강추위 이겨낸 감동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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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길이 자신의 SNS를 통해 '15시간 50분 째 녹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현장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던 '무한도전-제1회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들' 특집이 12일 방송된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강원도 평창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분장한 채, 스키장과 빙상장을 오가며 영광을 재현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얼음판에 맨살을 대기도 했고, 초인적인 스피드로 윗몸 일으키기도 했다. 이들은 올림픽 정신에 걸맞게 몸 개그도 선보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봅슬레이, 컬링, 스키점프 등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을 응용한 침낭 봅슬레이에 도전해 '무한도전-제1회 동계올림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과정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가파른 설원과 차가운 빙상장을 배경으로 달리고, 떨어지고, 구르는 투혼을 펼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지막 도전은 90미터의 스키점프대 정상에 꽂힌 깃발을 뽑아야하는 미션이었다. 장시간의 추위와 체력저하, 쫄쫄이 의상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의리를 과시하며 서로를 살갑게 챙겨줬다는 후문이다.


MBC 제작진은 11일 "'무한도전'이 말 그대로 극한을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거의 하루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날 녹화는 정말 '무한도전' 멤버들의 우정이 빛나는 녹화였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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