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심재철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막겠다"
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1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논란과 관련 "정부당국에 강력히 폐지는 안된다는 입장을 말할 것"이라고 일몰 연장을 약속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1999년 도입돼 일몰이 4번 연장됐고, 560만명의 직장근로자들이 혜택을 봤는데 이것이 올해까지가 일몰기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부분에 대해 직장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올해도 신용카드 공제는 계속된다.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제도는 계속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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