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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美 투자사 신약물질 FDA 희귀약품 지정, 삼양옵틱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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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양옵틱스가 미 투자사인 뉴럴스템(Neuralstem)의 신약물질이 미국 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37분 삼양옵틱스는 전일보다 2.68% 상승한 115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한 외신매체는 뉴럴스템(Neuralstem)이 희귀약품 지정 승인을 통해서 정부의 보조금수혜와 세제혜택이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치료물질은 현재 미국 FDA 승인 아래 안정성 테스트 1단계를 진행중으로 알려졌다.


루게릭병은 근육을 통제하는 뇌의 신경세포와 척수를 공격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뉴럴스템은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통해 정부 보조금 수혜와 세제 혜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2월, 삼양옵틱스는는 우울증 치료물질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하기 위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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