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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200억 규모로 영화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을 소재로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9일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달 18일 논픽션으로 '아덴만의 여명'을 전격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비 약 200억이 소요될 '아덴만의 여명'은 유명 감독과 최고의 스태프로 구성할 예정이며 전 세계 배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덴만의 여명'은 지난달 15일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구출 과정을 스크린으로 옮길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의 김영대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느낀 우리 국민들에게 이 영화가 큰 감동과 자긍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작사는 내년 2월 개봉을 목표로 오는 9월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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