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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송종국이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울산 현대는 8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송종국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대 관계자는 “멀티 플레이 능력이 빼어나 수비는 물론 미드필더까지 보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리그 복귀는 7개월여 만이다. 이전까지 송종국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샤밥에서 뛰었다. 국내무대를 다시 밟게 된 그는 “울산에 입단해 기쁘다”며 “팀이 우승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종국은 오는 10일 제주 동계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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